안녕하세요! 오늘은 레노보에서 출시한 요가북W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기술적인 분석은 없고 그냥 일반적인 사용후기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구매는 당근마켓에서 17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서브로 갖고다닐 싸고 저렴하면서 가벼운 노트북을 찾고 있었는데요,
당근 마켓에서 이 요가북w를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었고, 할로우 키보드라는 것도 처음 보는거라 흥미로웠고,,,
360도로 접히고 와콤펜도 기본 제공에 그림 그리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우선 제 만족도 먼저 말씀드리고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만족도>
무게 : ★★★★★
배터리 : ★★☆☆☆
밝기 : ★★★☆☆
성능, 퍼포먼스 : ★☆☆☆☆
키보드 : ★★☆☆☆
발열 : ★★★☆☆
접고 펴는거 : ★★★★★
무게
노트북 치고 굉장히 가볍습니다!
전혀 부담 안 되고 가방에 넣어다니기 딱 좋습니다.
360도 접힘
노트북 접히는 부분의 힌지가 레노버가 특허낸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고정도 잘되고 완전히 접어서 웹툰보기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360도로 접히다 보니 넷플릭스로 드라마나 영화볼때 세워두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밝기
엄청 밝은 건 아니지만,
낮에도 어느정도 잘 보이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체감 두,세시간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표시가 줄어들지 않는 오류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중고라서 이런건지,, 아니 중고여도 잔량표시가 이렇게 되진 않을텐데 흠....🤔
80%로 계속 표시되다가 꺼지고 이런식입니다
발열
괜찮습니다. 그렇게 열이 심하게 오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성능-퍼포먼스
진짜 이건...하.....
솔직히 산 거 좀 후회합니다. 저는 답답한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 요가북w는 끊겨도 너무 끊깁니다. 아니 끊기는 것보다 로딩이 오래 걸리는 게 정말 답답합니다.
속터집니다.
키보드
키보드는 할로우 키보드라고 키캡이란 게 없고 그냥 디스플레이에 키보드가 띄워져 그걸로 타자를 하는 방식입니다.
평평한 판 위에서 타자를 치는 것이죠.
처음엔 신기했고 미래적인 느낌이었는데요,
확실히 타건감이 없어서인지 그렇게 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불편하진 않았고, 빠르게 치는 게 좀 힘들고 오타가 납니다.
영화에서 보면 허공에서 타자치고 그러잖아요?
만약 그게 실제로 가능해지면 오타 때문에 꽤나 답답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와콤펜
이건 뭐 별다른 평할 건 없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그 리얼펜으로 펜촉을 바꿔서 쓸 수 있게하는 기능이 있는데
전혀 쓸 일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총평
정말 성능만 괜찮으면 아주아주 유용한 서브노트북이 될텐데 너~~~~~~무 아쉬운 제품
CPU만 인텔 i7으로 바꾸면 모든게 용서되고 아주 애용할 것 같은 그런 제품
정말 다 나쁘진 않은데 로딩이 하....
로딩이 너무 오래걸려 ㅠㅠ
부팅은 빠른데 뭐 하나 키는데 한 세월이고 여러 개를 띄워놓는 것도 거의 불가...
좀 고민해보고 되팔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이상 레노버의 요가북w 리뷰였습니다><!
밑으로 사진들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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