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누려라!" · · ·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름은 '다누리' '다누리'는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성공적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다누리'를 제안한 사람은 KAIST 박사과정의 하태현씨입니다.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하태현씨를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 4명에게 항우연 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명칭 공모에은 총 6만 2719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심사에는 1차·2차 심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