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뇌혈관조영CT(일반CT아님)를 찍고 왔습니다. 어떤 연유로 이 검사를 하게되었고, 비용은 얼마가 들었는지, 과정은 어떻고, 느낌은 어땠는지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딱 일반인에 관점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사하게 된 이유 제가 작년 하반기에 사정이 있어 투잡을 뛰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쉬고 나머지 날들은 거의 2-3시간 정도 자고 일을 했습니다. 진짜 살인적인 스케줄이었죠,,,살면서 제일 열심히 일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새벽 알바가 피씨방이라 손님이 빠지면 잠깐 잠깐씩 눈을 붙이긴 했었죠. 그렇게 한 달,,, 두 달,,, 세 달,,, 세 달을 채워갈 때 즈음이었습니다. 새벽에 PC방 손님이 싹 빠지고 웹서핑을 하고있었는데요. 정말 난생 처음..